티스토리 뷰
목차
이미자의 마지막 콘서트: 가요계의 전설이 남기는 마지막 무대
가요계의 전설, '엘레지의 여왕'으로 불리는 이미자가 마지막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66년간 한국 가요계를 빛내온 그녀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콘서트가 아니라 한국 전통 가요의 맥을 잇는 의미 있는 자리입니다.
"분명 이번 공연이 마지막입니다. 그리고 레코드 취입도 안 할 것입니다. 다만 전통 가요의 맥을 잇는다는 뜻에서 제가 조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면 방송국에 나갈 기회가 생길지도 모르니 단을 내리지(은퇴 선언)는 않겠습니다."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84)가 다음 달 고별 공연으로 66년 가수 인생을 마무리한다.
콘서트 정보
- 공연 일시: 2025년 4월 26일(토) 18:00
2025년 4월 27일(일) 14:00
- 공연 장소: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공연 주제: "맥(脈)을 이음"
- 러닝타임:120분
- 문의: (주)쇼당이엔티 : 02-2233-1755
티켓 예매 방법 및 비용
- 예매처: 인터파크, 예스24, 세종문화회관 공식 홈페이지
- 티켓 가격: VIP석 - 15만4천원 / R석 - 14만3천원 / S석 - 13만2천원 / A석 - 9만9천원
- 예매 시작일: 2025년 3월 6일 14:00부터
초대 가수 및 특별 무대
- 주현미: '비 내리는 영동교', '짝사랑'으로 유명한 트로트의 여왕
- 조항조: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받는 '남자라는 이유로', '고맙소'의 가수
- 특별 무대: 후배 가수들과의 듀엣 공연 및 헌정 무대 예정
왜 마지막 콘서트인가?
이미자는 이번 공연을 끝으로 공식적으로 무대에서 은퇴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이제는 정말 마지막이다. 앞으로 레코드 취입도 하지 않을 것"이라며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녀의 66년 가수 인생을 마무리하는 의미 깊은 공연인 만큼,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은퇴 공연이 아니라 한국 가요의 한 시대를 기리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입니다.
이미자의 마지막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한국 가요 역사 속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전통 가요의 맥을 잇고자 하는 그녀의 마음이 담긴 이 무대를 놓치지 마세요!
*사진과포스터는 세종 문화회관에 메인 포스터를 사용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